사회



여가부, 가족친화인증기업 자가진단 서비스 지원

가족친화지원사업 누리집에서 이용
지표 연도별 추이와 업계 비교 가능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여성가족부(여가부)가 '워라밸(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을 위한 자가진단 서비스를 지원한다.


여가부는 5일 온라인을 통해 가족친화인증 자체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친화지원센터 누리집(www.fsb.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인증기업이 지표별 변동 내역과 업계 수준을 비교할 수 있도록 만든다.


기업은 근로자 육아휴직 후 복귀율, 유연근무제 활용률 등을 입력한다. 자료를 근거로 '환류보고서'가 그래프로 제공된다.


연도별 추이, 기업의 지표별 강점과 약점도 볼 수 있다.


미흡 지표가 나오면 주요지표 목표관리제 관리 대상으로 선정된다.


향후 1~3년간 목표 이용률을 정하고 실적을 관리할 수 있다.


여가부는 사후 자체점검 이용 안내서를 제작, 기업의 서비스 이용을 돕고 있다.


안내서는 가족친화지원사업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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