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전북 완주군,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업인 실용교육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전북 완주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인 실용교육을 한다. 20일까지 지역 농업인 65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분야별 전문가 특강, 품목별로 영농 현장에서 적용·수행이 어려운 애로 기술 교육 등을 한다.


영농에 필수적인 농업 기술을 전달하고 달라진 농정 시책에 대한 맞춤형 교육도 한다.


특히 고품질 벼, 콩, 양파, 마늘, 딸기, 고구마, 고추 재배기술 교육과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통해 농업경쟁력 향상을 꾀한다.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은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됐으며 친환경인증 신청 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이수증을 제출토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을 배우고 기후변화 동향을 살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체계적 영농설계 도모로 완주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작목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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