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반려동물 입양하세요…서울 강동구, 11일 올해 첫 분양식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11일 오전 10시30분 강동리본센터에서 올해 첫 유기동물 분양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


강동리본센터에서 보호되는 유기견들은 기본적인 신체검사와 백신 접종, 동물 등록 등을 마치고 입양을 희망하는 가정으로 분양된다.


성년인 주민이면 누구나 유기견 입양이 가능하다.


입양 희망자는 분양 상담을 받은 후 소정의 숙려 기간을 거치게 된다.


입양 후에는 전문 훈련사들이 반려견 양육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주는 '입양후교육'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유기동물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유기동물 분양센터(02-474-601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reborncente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동리본센터는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관한 도심 속 카페형 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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