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펫이지, 애견미용 예약시장 프레임 바꾼 ‘반짝’ 플랫폼 운영

펫 미용실에게는 고객 관리 프로그램 무료로 제공..O2O 플랫폼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서울 동북부 창업 거점기관 ‘서울창업디딤터’의 입주기업인 ㈜펫이지(대표 신동찬)는 국내 유일 반려동물 미용 예약 서비스 ‘반짝’(반려생활의 단짝)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펫이지는 기존의 전화예약 문화에서 발생한 불편한 사용자의 경험을 직관적인 모바일 앱을 통해 크게 개선시켰다. 자신의 반려동물에 맞는 미용실 검색부터 미용사 포트폴리오, 가격, 스케줄 확인, 예약 등 다양한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펫 미용실에게는 고객 관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모바일앱과 연동할 수 있다. 이에 고객관리부터 예약스케줄 관리, 자동 예약 안내, 미용 완료 문자까지 모두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구축해 반려인과 펫샵을 실시간 연결하는 O2O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펫이지의 신동찬 대표는 “기존 예약 방식의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이렇다할 예약 서비스가 없는 애견 미용 시

장에서 애견미용사들과 견주 고객을 연결하는 서비스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러한 불편함을 효과적으로 해소한 것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신대표는 “내년 초 호텔 예약 서비스 출시를 통해 국내 유일 미용, 호텔 예약 플랫폼으로서 30% 이상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함께 큐레이션 기반의 용품,간식 및 건강검진, 건강보험으로 스케일업하여 반려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단짝으로 성장하는 반짝이 될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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