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티웨이항공, 내년도 달력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모델로 등장해 다양한 취항지 매력 담아
23일부터 기내에서 판매 시작, 수익금은 전액 기부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티웨이항공이 2020년도 달력을 공개하고 수익금 기부를 위한 기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달력은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모델로 등장해 다양한 취항지에 어울리는 매력을 전달하며 매년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2020년도 달력의 주제는 '주말만 기달력'으로, 주말을 강조하는 구성을 통해 주말에는 여행을 떠나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티웨이항공의 취항지에서 즐겨볼 수 있는 다양한 여행의 소소한 재미와 기쁨을 매달 주제 사진으로 담아냈다.


예를 들어 2월 '마카오-현지 감성 충만한 스냅 촬영', 4월 ‘방콕-핫한 송크란 쿨한 물총 축제’, 8월 ‘호찌민-에어컨 빵빵한 호캉스’, 10월 ‘나트랑-로컬 카페에서 사람 구경’ 등의 주제로 취항지에서 즐기는 소소한 재미들을 모델로 나선 객실승무원들이 연출했다.


이에 더해 2020년도 달력에는 매달 사용 가능한 할인코드가 스크래치 형태로 숨겨져있다.


할인코드는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총 13개로 해당 월의 주제가 되는 노선 예약 시 적용된다.


2020년 12월은 노선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할인 코드로는 국제선 예약 시 1만 원, 국내선 예약 시 5천 원 할인이 적용되며, 1회에 최대 2인까지 사용 가능하다.


달력을 구매해 매달 쿠폰을 사용할 경우 최대 25만 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티웨이항공의 2020년도 달력은 오는 23일부터 기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5,000원으로, 기내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새해 달력으로 미리 여행 계획도 세우고 다양한 취항지의 매력도 느끼시기 바란다"며 "달력도 사고 기부도 하며 연말 따뜻한 온정을 나눠보실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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