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 고덕신도시내 도로 8곳, 교통 편의 위해 추석 임시개통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경기도는 추석 귀성·귀경길 교통 편의를 위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단지 내 도로를 임시개통했다고 9일 밝혔다.


임시개통 구간은 도로 8곳(연장 6㎞)다. 기존에 개통이 완료된 단지 내 도로 493곳(연장 55㎞)과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졌다.


특히 고덕국제신도시 내 서정리역과 평택화성고속도로 어연IC를 잇는 동서대로 개통으로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도는 신도시 개발사업이 준공돼 단지 내 도로가 법적 도로로 개통될 때까지 관리책임자로서 유지관리와 점검을 지속해서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교통문제 뿐만 아니라 입주민들과 입주기업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자세로 대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사업은 2025년까지 평택시 서정동과 고덕면 일대 1341만㎡ 규모로 공동·단독주택 5만9514세대, 국제교류단지, 도시지원시설, 물류시설, 공공시설, 종교․사회복지시설 등을 조성하는 국제화 중심도시 건설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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