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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SD, e스포츠 축제 '월드 사이버 게임(WCG) 2019’ 공식 스폰서로 참여

180평 규모 SSD전시관 열어 SSD 특장점 홍보
8월 '차이나조이' 9월 '도쿄 게임쇼' 참가 예정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삼성전자가 6년 만에 다시 열린 세계 e스포츠인들의 축제 ‘월드 사이버 게임(World Cyber Games, WCG) 2019’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WCG 2019는 e스포츠 경기 외에도 IT 신기술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e 스포츠계의 올림픽’을 이뤄냈다.


111개국 4만 명의 게이머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WCG 2019는 3개월의 예선을 거쳐 지난 21일, 4일간의 본선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는 이곳에 총 180평 규모의 삼성전자 SSD 전시관을 운영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는데 일조했다.


또 삼성전자는 오는 8월 열리는 게임쇼 ‘차이나조이’와 9월 ‘도쿄 게임쇼’에도 참가해 게임 팬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글로벌 4대 게임쇼로 꼽히는 두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각종 이벤트와 게임 생중계, 프로 게임팀 초청 대결 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전시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에게 삼성전자 SSD의 특장점을 홍보하고 SSD 체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게이머들의 축제를 위해 재미있는 영상도 제작했다.


촌각을 다투는 바이크 레이싱 게임에서 위기에 처할 때마다 적합한 삼성전자 SSD 아이템을 획득해, 경쟁자와 빌런을 제치고 결국 우승한다는 내용으로 SSD의 시원한 속도를 느낄 수 있다.


SATA 기반의 SSD는 기존 HDD와 비교해 ▲부팅 속도는 네 배, ▲압축 푸는 속도는 세 배, ▲사진 복사하는 속도는 열 배나 빠르고 안정적이다.


4.7GB 용량 영화 한 편의 압축을 푸는데 HDD가 95초 걸린다면, SSD는 31초면 충분하다.


따라서 PC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SSD를 빠르게 채택하는 상황.


특히 V낸드 기술이 적용된 삼성전자 ‘SSD(860 PROlEVOlQVO)’는 전반적인 성능 개선으로 쾌적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게임의 로딩 속도가 빠르고, 지연 시간이 거의 없어 끊김 없는 응답속도를 보인다.


4K나 다이렉트 X12를 지원하는 고사양 게임을 즐긴다면 NVMe 인터페이스 ‘970 EVO Plus’는 필수 아이템이다.


SATA SSD보다 6배 이상 빠른 연속 읽기·쓰기 속도는 물론, 속도 향상과 자율 온도 관리기능이 최적화된 펌웨어가 탑재되어 있어 많은 양의 데이터나 그래픽을 입출력해야 하는 게임을 더 빠르게 즐길 수 있다.


자체 테스트 결과 NVMe SSD의 게임 로딩 시간은 기존 SATA SSD 대비 7~37%가량 감소한 수치를 보인다.


콘솔 게임기를 사용하는 게이머라면 SSD T5도 눈여겨볼 만 하다.


T5는 콘솔 게임기에 연결했을 때 기기의 성능 저하 없이 2TB까지 추가 용량 지원한다.


HDD를 사용할떄 보다 확연히 빠른 로딩 속도를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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