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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타임스퀘어광장서 2019 IT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 개최

IT, AI, 핀테크, 블록체인 등 23개 스타트업 참가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9일 유망 벤처 새싹기업(스타트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9 IT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지난25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청년, 그리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시작'을 주제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IT 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는 유망 스타트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과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정보통신기술(IT), 인공지능(AI), 핀테크,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새싹기업들이 참여한다.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주식회사 모핀, 주식회사 페르소나, 주식회사 블루프린트랩, 지식창업신문, 토큰포스트 등 23개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개발자, 디자이너 등 채용분야에서 취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 2시 개막식 후 새싹기업 대표와 실무자가 업계 현황을 강연한다.


개별 면접장에서는 사전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선정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1대1 심층 면접과 실시간 현장면접이 이뤄진다.


참가 희망자는 27일까지 IT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 누리집(http://ynf.or.kr)을 통해 사전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신청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기업문화와 빠르고 유연한 의사결정 구조를 가진 스타트업에서 일하고자 하는 청년이라면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스타트업의 서비스와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근무 환경에 대한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원하는 곳의 채용 면접에도 참여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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