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거래소, 해외 우량 기업 상장유치를 위한 로드쇼 진행

보험금 청구 내역, 보험사로 전송하는 시스템 개발 완료
8월 이후 전국 동물병원서 POS 이용한 보험금 청구 가능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IPO 전문기관과 함께 바이오 기업을 중심으로 해외 우량기업 상장유치를 위한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로드쇼에는 유진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파트너스, 인터베스트, 삼일회계법인, 화우·태평양 법무법인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바이오USA 참가, 상장설명회 개최 및 방문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거래소는 먼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바이오USA에 참가해 글로벌 우량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코스닥시장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 지난 5일에는 필라델피아에서 바이오USA 참여기업 및 투자자 약 70사, 140여명을 대상으로 코스닥시장 현황, 외국 바이오기업의 코스닥 상장 제도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미 동부 소재 유망 기업을 방문해 코스닥시장 상장절차 및 준비사항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글로벌 우량기업의 코스닥시장 상장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국내 투자자에게 다양한 분야의 우량기업에 대한 투자기회를 확대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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