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셀프 뷰티족 증가… 뷰티기기 최대 30% 할인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집에서 피부를 관리하는 '셀프 뷰티족'이 늘어남에 따라 홈뷰티 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11번가에 따르면 LED마스크, 진동클렌져 등이 포함된 피부관리기 카테고리 거래액은 최근 5년간 연평균 50%의 상승률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피부관리에 신경쓰는 남성들이 많아지면서 2018년 기준 남성 구매자 비중은 39%로 전년(29%)보다 크게 늘었다.


전년 대비 거래액 증가율 역시 72%에 육박한다. 연령대별로는 4050대 남성의 거래액 증가율(2018년 기준, 전년 대비)이 가장 높아 안티에이징에 신경쓰는 남성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거래액 증가율 순위는 50대 남성(149%), 40대 남성(132%), 50대 여성(85%), 40대 여성(60%), 30대 남성(51%), 30대 여성(17%) 순이었다.


이에 따라 11번가는 오는 17일까지 홈셀프 뷰티 브랜드위크'를 열고 집에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LED마스크, 진동클렌저, 마사지기, 고데기 등 80여개 뷰티기기를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LG 프라엘 스틸핑크V 풀패키지'는 113만4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타일리스 에어프라이어, 에스티로더 스페셜세트, LG블루투스 이어폰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가성비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에코페이스 LED마스크'는 1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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