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그랜드 힐튼 서울, 어린이 뷔페 2019원 등 '황금돼지 프로모션'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은 '기해(己亥)년'을 맞이해 오는 2월28일까지 호텔 내 다양한 식음(F&B) 업장에서 '황·금·돼·지 프로모션'을 펼친다. 파격적인 가격으로 미식을 즐길 수 있게 한 서비스다.

베이커리 '알파인 델리'는 '골든 피낭시에(Golden Financier)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피낭시에는 금괴 모양 디저트로 프랑스에서 금전운을 높이고, 행운을 불러온다고 해서 사랑받는다. 부담 없이 새해 인사를 전할 선물로 제격이다. 매일 한정 수량을 판매한다. '알파인 카페'에서는 골든 피낭시에 2개, 아메리카노 2잔 등으로 구성한 '골든 피낭시에 세트'를 판다.    

시그니처 레스토랑 '뷔페 레스토랑'은 주중(월~금요일) 어린이(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 가격을 2019원에 제공한다. 성인 1인당 어린이 1인에게 혜택을 부여한다. 주중 정상가는 어린이 런치 4만원·디너 4만5000원, 성인 런치 8만원·디너 8만5000원.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은 인기 메뉴를 모아 가성비 좋은 세트로 낸다. 그린 샐러드·더블 치즈버거·파스타·음료 또는 커피 등 양식으로 구성한 '금상첨화 세트', 돌솥 비빔밥·소갈비 구이·된장찌개 등 한식으로 채운 '수복강녕 세트' 등이다. 각 5만9000원. 
  
호텔 관계자는 "새해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1988년 호텔 개관 이후 고객이 세대를 이어가며 방문할 정도로 오랜 시간 사랑해준 고객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올해 내내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테니 많은 기대바란다"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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