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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시청률, 하루가 다르네…자체최고 13% 찍었다

 MBC TV 주말드라마 '마마'(극본 유윤경·연출 김상협)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마마' 제7회는 시청률 13.0%(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11.3%, 수도권에서 14.5%로 가장 높았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SBS TV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연출 이현직)은 9.1%에 그쳤다.

2일 9.6%로 시작한 '마마'의 시청률은 꾸준히 상승해 16일 11.8%, 17일에는 12.5%를 올렸다.

'마마'는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미혼모 '승희'가 아들에게 새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애인의 아내인 '지은'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송윤아(41)가 '승희', 문정희(38)가 '지은'을 연기한다. 승희의 옛 애인이자 지은의 남편인 '태주'는 정준호(44)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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