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방탄 소년단'이 데뷔 1년4개월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매니지먼트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10월 18~19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6월 데뷔 앨범 '2 쿨 4 스쿨(2 COOL 4 SKOOL)'을 발표한 방탄소년단은 국내외에서 여섯 개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았다. 지난 2월 발표한 '상남자'로 입지를 굳혔다.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이 단독 콘서트를 통해 더욱 탄탄히 자리매김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콘서트에 앞서 20일 첫 정규앨범 '다크 & 와일드(DARK & WILD)'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