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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마마' 합류 확정, 송윤아와 연기호흡 기대

탤런트 정준호(44) MBC TV 새 주말극 '마마: 무서울 게 없는'(가제)에 출연한다. 2010년 '역전의 여왕' 이후 4년 만의 MBC 드라마 컴백이다.

뛰어난 외모에 성공을 향한 열망까지 품은 '문태주'를 연기한다. '한승희'(송윤아)의 옛 남자이자, '서지은'(문정희)의 남편이다.

시한부 삶 선고를 받은 주인공 '한승희'가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우정을 나눈다는 이야기다.

KBS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우리집 여자들'을 쓴 유윤경 작가와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을 연출한 김상협 PD가 만든다.

최송현, 홍종현 등이 출연한다.

'호텔킹' 후속으로 8월 초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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