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용암면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하천하구에 일시적으로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되어 일어나는 피해를 방지하고자 용암면 직원 및 용암면사회단체(이장협의회 외 6개 단체)가 21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신천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환경부에서 지정한‘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 (6월 17일~ 21일)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하고, 배수로가 막히지 않게 청소했다.
사회단체 회원들은“이번 장마철 대비 하천하구 정화활동에 참석하여 용암면 재해예방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무더운 날씨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바쁘신 와중에 하천하구 정화활동에 협조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용암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