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서부2동, 살기 좋은 명품 도시로 인구 4만 명 돌파

2024.03.29 09:03:31

'4만번째 주민' 경산의 명품도시 서부2동에서 행복과 축복이 가득하길 희망한다”며 환영 인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근상)가 28일 주민등록 기준 인구 4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04년 10월 서부동에서 분동된 서부2동은 대구광역시와 연접한 경산의 관문으로 지구 단위 공동주택개발과 지하철 개통 등으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됐다. 최근 중산 하늘채더퍼스트, 중산 자이 등 대단위 아파트의 입주로 2024년 3월 28일 기준 인구 4만 명을 돌파했다.

 

이날 4만 번째 주인공인 송 모 씨를 축하하기 위해 서부2동 수요회는 간단한 환영 행사를 마련해 축하의 꽃 화분을 전달했다. 깜짝 축하를 받은 송 모 씨는 “대구 수성구에서 살다가 중산 자이로 이사를 오게 됐다. 이렇게 축하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고 했다.

 

안근상 서부2동장은 “4만 번째 주민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경산의 명품도시 서부2동에서 행복과 축복이 가득하길 희망한다”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현재 중산자이가 입주 중이며 오는 10월 푸르지오 2차가 입주할 예정으로 향후 중산지구 택지개발 등 정주 여건 개선으로 서부2동 인구 증가는 계속될 전망이다.

 

박미화 기자 bmh2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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