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부문 수상

2024.02.23 11:50:24

사람 중심 경영 철학으로 모든 구성원이 최고의 잠재력 발휘할 수 있도록 장려
부서 간 경계 허물고 모두가 원팀으로 하나의 목표를 위해 집중할 수 있는 문화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농심켈로그는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이 '2024 제22회 GPTW 글로벌 경영 컨퍼런스&시상식'에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미국, 유럽 등 세계 150여개국과 공동으로 신뢰 경영을 연구하는 'GPTW Institute'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는 기업의 구성원들이 'CEO 신뢰지수'를 직접 평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상으로,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대 범주의 항목을 백분율로 지수화해 평가한다.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은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으로 임직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람이 조직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며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장려하고 있다.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리더십 개발을 위한 ‘Rising Stars’, ‘KALP(Kellogg Accelerated Leadership Program)’이 있으며, 각 교육에서 나온 아이디어는 실제 업무 시스템에 도입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기도 했다.

 

더 나아가 이러한 우수 인재들로 구성된 조직 구성원들이 하나의 유기적인 팀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원팀 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영업팀의 주도로 전 직원이 참여한 ‘Store Visit(매장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해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하기도 했으며, 서울 오피스뿐만 아니라 안성 공장에서는 ‘생산직 제안 제도’를 시행해 2023년에만 총 93개의 제안이 접수되었고, 이 중 60개의 제안이 채택되어 여러 분야의 개선이 진행되었다. 

 

또한 ‘Fun Gathering(펀 게더링)’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직급과 부서의 직원들이 모여 건전한 네트워트를 구축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탄탄한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은 "이번 수상은 농심켈로그의 인재를 가치 있게 여기고,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장시킨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직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고, 농심켈로그와 임직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는 모범적인 직장 문화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13위,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까지 획득했다.

 

또 '다름을 수용하되 모두의 형평성을 보장하는 다양과 포용의 문화를 통해 최고의 기업이 되자'는 ED&I(Equity Diversity & Inclusion) 비전에 따라 양성평등 및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여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과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서현정 기자 f-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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