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고촌센트럴자이' 10월 분양…총 1,297가구 공급

  • 등록 2023.09.21 11: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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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고촌에서 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지상 최고 16층 17개 동
알파룸·현관 팬트리 등 특화설계 적용…자동화 디지털시스템 다수 도입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경기도 김포시 고촌에 2018년 이후 5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GS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6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고촌센트럴자이’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고촌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16층, 17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63 ~ 105㎡ 총 1,29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3㎡ 79가구 ▲76㎡A 32가구 ▲76㎡B 117가구 ▲84㎡A 522가구 ▲84㎡B 386가구 ▲105㎡ 161가구 등이다. 단지는 입주민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평형대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신곡6지구는 기존 지역의 체계적 개발을 위해 민간 주도 하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지구로, 단독 및 공동주택 등이 들어서게 된다.

 

고촌센트럴자이는 신곡6지구 내에서도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고촌역을 통해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고, 수기로·태리로 등이 맞닿아 있어 검단신도시·김포한강신도시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인접한 김포IC 등을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교육환경 및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앞으로 보름초를 비롯해 신곡초·신곡중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고촌도서관 및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롯데몰 김포공항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홈플러스 김포점 및 롯데마트 김포공항점 등도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보름산미술관 등 문화시설은 물론, 고촌읍 행정복지센터·고촌파출소·고촌119안전센터 등 공공기관도 지근거리에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공원 및 녹지율이 전체 사업면적의 약 18%에 달하는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인향근린공원을 비롯해 고촌근린공원·천둥근린공원 등이 인근에 있고, 다수의 어린이공원도 지구 내 위치해 있다. 김포대수로·대보천·한강·경인아라뱃길 등도 가깝다.

 

고촌센트럴자이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생활공간 내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했다. 일부 타입의 경우 알파룸·현관 팬트리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상품성을 기대할 수 있다.

 

첨단 시스템도 다수 도입된다. 스마트폰 블루투스를 통해 공동 현관자동문 개폐 및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자이패스’를 비롯, 에너지 관리 시스템·스마트&안전 시스템·차세대 실내 환기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각종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다. 가구당 1.35대 규모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시니어클럽을 비롯, 작은도서관·주민운동시설·어린이집·돌봄센터·맘스스테이션 등 입주민 전용 특화 커뮤니티인 ‘클럽 자이안’ 도 들어선다.

 

고촌센트럴자이는 재당첨 제한 및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고촌센트럴자이는 지난 2018년 이후 고촌읍에서 처음 공급되는 단지로,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며 “신흥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곡6지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대단지 및 상품성 등 선호도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입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철규 기자 f-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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