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이 정보통신기술에서 신성장동력을 찾아야한다고 밝힌다.
황 회장은 18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하는 '제39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기조 강연자로 나선다.
연찬회 주제는 '안개 속 한국경제, 등대를 찾아라'다. 황 회장은 KT가 추진하는 다양한 통신 혁신 서비스를 사례로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할 예정이다.
기업들이 지능형 네트워크 인프라를 마련하고, 정보통신기술 융복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점도 강조한다.
한편 황 회장은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이동통신 박람회 'MWC'에 참석한다. 황 회장은 지난해 MWC에서 5G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했다.